재도전 상담소 다시클리닉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인생아 (세종/인생)
  • 외로움
  • (사)한국O2O미래비전협회
2022-09-06
요즘 유독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친구를 만난다해도 만날때만 괜찮고 헤어지고 난 후 더 공허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외로움을 극복하나요?
저는 제 취미를 만들고 최대한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려고 하는데도 조금 모자란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의 외로움 극복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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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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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서현숙

현재소속

해군

주요경력

해군 성폭력피해자 정서지원상담
2022-09-06

요즘들어 부쩍 외롭다고 느끼시나봐요
바쁘게 이것저것 할때는 잘 모르는데 혼자가 되면 문득 공허한 느낌도 있으신 것 같구요
잘 살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이렇게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한번씩
툭 나를 건들때
또 그 빈도가 잦아질때

우리는 보통 그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뒤로 밀쳐두고 즐거운 감정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요.
즐거움 추구본능이라 이름붙혀지기도 하죠

님께서도 취미를 만들고 최대한 혼자있는 시간을 줄여 즐거운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시는 듯 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있어 보기도 하고 바쁘게 무엇인가를 해 보기도 하고.

여러 방법을 찾아 보시는 노력에 더해
외로움과 공허함이 지금 우리 님을 찾아 온 이유가 있진 않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라면
외로움과 공허함 속에서 스스로에게 양분을 조금 더 제공하셔야 하는 시간일 수도 있고
어떤 일을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상태라면
지금의 외로움과 공허함이 자신을 비우고 새롭게 무엇인가를 채워야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일 수도 있구요.

감정이라는 것은
아무 이유없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모두가 나를 위해 있는 시간과 공간과 감정이라는 생각을 하면
지금의 이 외로움과 공허함에 좀 더 관대해지고
이 관대함 속에서 또 찾아지는 즐거움이 있을 수 있으니
다시 인과 함께 우리 님이 그 과정을 잘 밟아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우리 님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 다시 인이  우리 님 가까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며 이만 줄여요.

 

심리상담사 채범식

현재소속

한국공보뉴스 충북제천본부

주요경력

(사)국민기자협회 충북 제천시 지부장
2022-09-15

삶을 살아가다보면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든지 오는 시간이 있습니다.
갑자기 밀려드는 외로움에 몸부림치게 되는 순간이 말이죠. 게다가 혼자서 외로울 때에는 더 견디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혼자서 외로울 때 극복하는 방법 Top 3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외로움이라는 것 자체가 굳이 혼자 있다고 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수십년을 함께한 부부사이에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는 상태에서도 외로움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그러니 혼자서 외롭다고 느껴지더라도 반드시 혼자라서 외로운것은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1. 타인을 원하는 것을 그만두기
외로움을 불러 일으키는 가장 원초적인 부분이 이것입니다.
나와 함께해줄 수 있는 누군가를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죠.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누군가가 있더라도 외로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찾는 존재는 나를 이해해주고 외로움을 없애줄 존재이니까요.
그런데 그런 존재를 바라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재미있게도 외로움을 일으키게 되버립니다.
그래서 가장먼저 해야할 일이 이런 마음을 통제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점은 마음이란게 내가 마음먹는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이런 마음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게 생활하는 것입니다.
혼자라고 하더라도 일정을 최대한 많이 잡고, 공부든 운동이든 계획을 세워서 빠듯하게 지내보시면 됩니다.
해야할 일이 많고 바쁘게 지내다 보면 분명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되거든요.

2. 외로움 받아들이기
두번 째 방법은 외로움 자체를 있는 그대로 나의 친구로 생각하는 일입니다.
첫번 째 방법이 외로움에게서 어떻게든 도망쳐보는 것이라면
두번 째 방법은 외로움이라는 것이 나와 떼어낼 수 없음을 인정하고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외로움은 꽤나 미칠것만 같은 영향을 주지만 그렇다고해서 모든사람이 견디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외로움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데요. 생각해보시면 정말로 별거아닌 일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단순히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사라지기도 했다가 어느 날 다시 찾아오니까요.
그러니 정말 가볍게 마음 먹고 시간을 보내겠다고 생각해보세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3.흥미있는 일을 찾기
이번엔 1번방법과 거의 유사합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것은 약간 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들이라는 것은 결국 내 감정의 상태를 바꿔주고 그 일에 깊게 몰두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에더해 생리적으로도 호르몬이 작용을 하게 되고, 몰두하면 결국 1번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행하게 해주니까요.
그러니 본인이 외로운 상태라고 한다면 내가 하고싶은 일, 재미있는 일을 찾지 못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즉,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외로움을 이겨내기 쉽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심리상담사 박주혁

현재소속

부산제일경제신문 독자위원

주요경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위원
2022-09-15

인생님 안녕하세요
나이때와 성별이 기재되어 있으면 더 좋은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타지만 개인마다 그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나저나 왜 외로움을 극복하려고만 애쓰는 느낌입니다.

방법 중 취미, 동호회, 독서 여러가지가 상기되나 님에 영원한 편이 한명 있으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시점에 하루 중 시간때와  누구와 있을때도 외로움을 느끼는지 ....
찬찬히 들여다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나에 시간이 많다는 건 자기계발시간도 많다는 것  훗날  주위인들에게 우뚝 성장한 모습도 보람과 성취감이 있습니다.

너무 외로움을 털어버리려 애쓰지는 마세요.  
제 나이가 되면 그 외로움도 즐길수 있으며 사람관계에서 소모되는 에너지가 엄청납니다. ^^
암튼 힘내시고 이 또한 지나가니  . . . .

직업상담사 김장욱

현재소속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모니터

주요경력

건양대학교 취업팀장(취업컨설턴트)
2022-09-21

어느덧 가을입니다. 뜨거웠던 폭염도 다 지나가고 태풍이 지나가니 산산한 바람이 불면서 바로 몸에 다가오는 서늘한 기온이 가을임을 느끼네요.. 이런 산산한 바람이 앞에서 불어올 때, 여름철 덮었던 가는 이불을 너놓고 이제 따뜻한 이불로 바꾸면서, 열고 잤던 창문을 슬며시 닫고 자면서 그런 이시기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면서 그것을 가을을 탄다고들 합니다. 저 역시 당당하게 가을남자라고 외칠만큼 가을도 타면서 가을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더위를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빨리 가을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지요.

선생님께서는 어떤이유로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고 계실까요....뭐라고 꼭 찝어 말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는데 워낙 새벽잠이 없다보니 새벽기도를 항상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지난 여름보다 가는길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시원한 새벽길을 달려가 오늘의 할일을 대화하듯 질문도 하고 기대보기도 하고 제가 하고푼 모든말을 다 쏟아내고 옵니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아졌습니다. 돌아와서 커피도 마시며 책도보고 티브이도 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하루가 저에게는 외로움을 이기게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께서는 종교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어느 종교든 하나가 있다면 일찍 일어나 새벽에 달려가 내 속안에 있는 모든 걱정, 근심, 염려 같은 것들을 쏱아 내시고 오시면 기분이 상쾌해질 수 있습니다. 종교는 자유니 어떤 종교든 선생님 마음에 드는 종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권하고자 하는 것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각지의 산속에 '치유의 숲'과 '숲체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명상 같은 정적인 프로그램과  숲 트레킹 등 동적인 활동도 있는데
들어가 있는거 자체만으로도 정말 마음이 뻥 뚤리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세종에 거주하시니 인근 예산에도 국립치유의 숲이 있습니다. 한 번 다녀오시는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한가지 동적인 활동을 권한다면 요즘 청년들끼리 플로깅이라는 동호회가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달리면서 자연정화 활동을 하는 운동인데 보람도 있고 운동도 되고 인간관계를 넓힐 수도 있어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그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지 찾아보시고 혹시 없다면 선생님께서 새롭게 결성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외로움도 한 철이라고 합니다. 솔로몬 왕이 던진 명언이 있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가을의 시작에 외로움을 맞았으니 이 가을이 지나기 전까지 훌훌 다 털어내시길 기대합니다.
좋은 계획 잡으셔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UP!시킬 수 있는 선생님의 노력과 파이팅을 기원하겠습니다.!

댓글

나비
2022-09-06

저도 가끔 혼자 있을 때 문득문득 외로운 감정이 드는데요, 그때는 그냥 온전히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이 기회에 내면의 나와 대화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다이어리에 주제 없이 막~~ 글을 쓰다보면 감정 정리도 되고 한결 가벼워지거든요 ㅎㅎ

외톨이
2022-09-07

인간은 당연히 외로운 존재라는 것을 받아드리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외로움을 없앤다기보다는 가끔은 외로움을 그냥 온전히 받아드려보세요~

자아
2022-09-07

저는 그럴때, 가끔 명상을 해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응원합니다
2022-09-07

저도 일기를 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좋더라고요

슈퍼파워
2022-09-13

응원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