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상담소 다시클리닉

너의 마음이 궁금해

친구 (경기/심리)
  • 경기
  • 인간관계
  • 친구
2022-07-18
안녕하세요.
저는 같이 일하는 친구의 심리가 궁금하여 글을 씁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성격과 유형의 사람들이 다 있고
함께 맞춰나가면서 이해하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지금 같이 일하는 친구는
경쟁상대로 보는 듯하면서 아닌 척하고
본인보다 아래라고 생각해서 은근슬쩍 무시하고
분위기가 좋다가 갑자기 상대의 기분 상하는 말을 던지고
그런 일을 본인이 당하면 그 상대에게 왜 그런 식으로 말하냐고 따지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유독 친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래서 장난스럽게 왜그러냐고 말하면 너무 친하니까 편해서 그랬다며 무마합니다.

저도 모든 상황에서 이 친구가 그러는 건 아니라서 답답합니다.
이런 친구의 심리는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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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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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서현숙

현재소속

해군

주요경력

해군 성폭력피해자 정서지원상담
2022-07-19

안녕하세요 친구님
같이 일하는 친구에 대해 말씀해 주셨네요.

친구님의 이해의 경계를 넘는 그 분의 여러 행동을 쭈욱 적으시면서 우리 친구님의 마음은 어떠셨을지 궁금해요.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그래도 서로 맞춰가야 한다는 생각을 우리 친구님은 가지고 있는데 그 분은 그럴 마음도 노력도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저는 그 분과 여러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 우리 친구님의 답답함과 막막함 그리고 무력감까지 느껴져서 마음이 무거워졌답니다. 친한 사람에게 유독 은근슬쩍 무시하고 갑자기 기분 상하는 말을 던지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은 친구님으로 하여금 불필요한 감정노동을 감수하게끔 하니까요.

그런데도 우리 친구님은 그 사람의 심리를 이해해 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관계를 다시 잘 맺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요.

그 사람의 심리를 알고 싶다는 것이 우리 친구님의 글의 내용이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심리가 아니라 우리 친구님의 마음이랍니다. 나에게 상처가 되고 때론 참으로 싫은 그리고 이중적인 잣대로 사람을 대하는 그 사람을 나는 무시하거나 싸우거나가 아니라 왜 이해하고 싶어하는가입니다.

물리적으로 그 사람과 분리되지 않는 어쩔 수 없이 같이 일해야 하는 상황이라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그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다양한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것을 조금은 양보하고 서로 맞춰가며 살아야 한다는 친구님의 생각이 오히려 친구님을 자유롭지 않게 하는 것은 아닌지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친구님이 스스로 원하는 어떤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구님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알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의 심리보다는 결국 친구님의 심리를 아는 것이 친구님을 더 성장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 다시 인이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심리상담사 채범식

현재소속

한국공보뉴스 충북제천본부

주요경력

(사)국민기자협회 충북 제천시 지부장
2022-07-21

직장에 친구가 있으면, 커리어 향상으로 이어진다.
미국 조사 회사 갤럽에 따르면, 직장에 친구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인정받기 쉽고,
일에 대해 칭찬 받을 확률이 43% 높다고 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폴 앨런과 같이,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이 친구에 의해 설립된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친구와 일하는 것은 보람있는 커리어가 될 수 있지만,
비즈니스에도 친구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것은, 주의깊게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지 않으면 미끄러운 비탈길이 될 수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함께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규칙을 정해 서로의 역할에 대해 합의를 해두자.
가능하면, 의견이 엇갈린 경우 어느쪽에 최종 결정 권한을 갖고 있는지 결정해야한다.

협동 관계에서는 이견을 인정하면서도 전진해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서로 추구하는 것을 밝혀 두는 것으로, 협동 관계의 상태가 정해지고, 업무상의 지침이된다.

오픈하고 친구와 대화하고, 우려스러운 것을 이야기하고 작은 승리를 축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
일주일에 한 번, 상황 확인 전화와 미팅을 하는 것으로,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있을 것이다. 

어느쪽이 직장에 압도되어 버리면, 도울 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또는 사생활에 문제가 있고 휴식이 필요할 때는 행동 계획을 함께 생각...커뮤니케이션은 관계를 연결하는 실이다.

공과 사, 의도적으로 서로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함께 일을하는 시간은, 친구 관계를 돈둑히하기에 좋은 시간은 아니다.
이 차이를 명확히하고, 일과 일 이외의 각각의 시간을 가지자. 일이 엄청나게 바쁘게만 된다면,
그 친구와의 관계가 업무상 만의 것으로 되어버리는 경우도있다.

그 때문에, 일을 더나서 공통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있는 시간이 중요하다.

그렇게하면 서로의 올바른 자리 매김을 유지 할 수있으며,
직장에서의 사소한 문제도 없어질지도 모른다.

심리상담사 박주혁

현재소속

부산제일경제신문 독자위원

주요경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위원
2022-07-21

함께 일하는 친구가 동업인지 ,  회사에서 반듯이 함께 일처리를 도모해야 하는것인지  정보가 다소 부족하지만
" 불가근 불가원" 가까이도 멀리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계속하여 함께 하게된다면 스트레스도 상당할 듯 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속칭 만만하게 보이지는 마세요.
상황에 따른 처세가 중요한만큼 .. .  트레이닝이 필요하겠습니다. 

세상사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위의 상황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애초부터 그런사람인지  아님 나에게만 유독 그러는지   / / / 판단이 되고 행동이 될 거라 보입니다.

관련서적과 유트브 등도 참고하시어 내공을 다져나가길 기원합니다. 

댓글

강남
2022-07-18

케바케지만 제 경험을 빌리자면, 더 세게 나가면 안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무시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더 심해지기 전에 싹을 잘라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