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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말말말

말말말 (인천/일자리)
  • 인천
  • 사회초년생
2022-07-18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회초년생입니다.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제가 하는 말에 대해 조심스러운 점이 되게 많은데요.
그렇다보니 막상 중요한 말을 해야할 때도 제 의견을 잘 말씀드리기가 어려워 주저하다가 결국 말을 삼키게 됩니다.

신입인데 저한테 계속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하시지만,
선을 지키면서 의견을 말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생활은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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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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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김장욱

현재소속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모니터

주요경력

건양대학교 취업팀장(취업컨설턴트)
2022-07-18

안녕하세요? 직장 신입사원들의 극히 공통적인 고민이자 일반적인 현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은 반드시 이 말을 해야지!"하고 준비해 갔는데 앞 사람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버려서 기회가 안주어 졌거나, 또는 내가 준비해간 말이 듣다보니 오늘의 대화주제에 약간 안맞는다 싶어서 스스로 뭉개버리거나, 모든 여건이 다 주어졌는데 내 스스로 목에까지만 나오다 " 예, 뭐 저는 특별한 의견이 없습니다" 라고 대답해 버렸거나 등등 여러 상황에서 대화에 나서지 못한 경우가 발생되지요. 예 그것도 하나의 훈련과정입니다.

그래서 회의가 끝나거나 또는 집에 돌아올때 "아! 이 바보같이 오늘도 또 말을 못했어!!" 예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책하기도 합니다. 이런 스스로의 질책과 반사적으로 튀어나오게 되는  "에잇! 내일은 반드시!, 하늘이 두쪽나도, 주제가 맞든 안맞든 무조건 예기를 해야지!"라고 또 굳게 각오를 다지면서 대화거리를 새롭게 준비하시면 바로 대화에 자신있게 나설 수가 있게 됩니다.
물론 급하게 서두루실거 없이 조금 천천히 시작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대화를 하시기 위해선 그 주제에 맞는 전문성을 보여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기성세대 관리자들 중에는  MZ세대들의 개성이 넘치는 톡톡튀는 발언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또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조용히 따라오기를 바라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대화하는 분위기 파악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해야할 말이 아니면 어느정도는 경청위주로 나가면서 각각의 대화를 듣게되면 어느정도 조직원들의 성향파악이 가능하겠지요. 그래서 그분들의 성향에 맞추어서, 또한 대화주제에 맞는 전문성을 보여주면서 조금씩 대화에 참여하시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과거의 경험사례(해외유학, 해외봉사, 동아리 활동, 읽은 책 내용 등)등을 감미해서 스토리를 풀어간다면 조직원들의 신입을 바라보는 눈은 처음과는 많이 달라져 있겠지요.

고민거리는 되겠지만 풀 수있는 문제이니 걱정마시고  조금씩 다가서십시요. 할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파이팅!

심리상담사 채범식

현재소속

한국공보뉴스 충북제천본부

주요경력

(사)국민기자협회 충북 제천시 지부장
2022-07-20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학창시절과 달리 인관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장내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는 법,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방법 등도 업무를 배우듯 배워나가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아닐 까 싶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직장생활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방법 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동료들의 관심사에 주목하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속적인 관심을 받길 바란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동료와 상사 역시 관심을 갈구하기 마련. 그래서 상대방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면 직장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사적 영역에서 동료가 관심 있는 부분을 알게 되면 업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것. ​ 타인에 관심이 적은 성향이라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려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
   가까운 동료에게 밥은 먹었는지, 힘든 일은 없는지 간단하게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당신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2. 적극적인 경청, 잘 들어주기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듣는 것’이다.
   똑똑한 경청은 상대방의 얼어 붙은 마음도 녹게 한다.
   경청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언어적 경청이고 두 번째는 비언어적 경청이다.
   - 언어적 경청은 상대방이 하는 말에 담긴 뜻과 의미에 정말로 집중하는 것이고
   - 비언어적 경청은 행동을 통해 내가 이야기를 잘 듣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적극적 경청은 화자가 하는 말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듣기 방법이다.
     화자의 말에 동의하면 고개를 끄덕이고 웃거나 답변을 하는 등 적절한 반응도 보인다.
     질문도 경청을 잘하고 있다는 표현 중 하나. 상대방에게 당신이 잘 듣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말을 마칠 때 까지는 끼어들지 않도록 하자.

3. 호감을 유발하는 상대방 따라 하기 심리학에서는 보통 다른 사람의 태도에 반응하고 그와 비슷한 행동과 태도를 보인다고 말한다.
   친한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할 때를 떠올려 보자. 잘 통하는 사람과 있을 때는 서로의 움직임이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제스쳐를 따라 하게 되는 것. 누군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감을 얻고 싶다면 그 사람의 행동을 따라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감정이 아닌 공감으로 다가가기 분노, 불안과 같은 감정에 집중하다 보면 관계가 껄끄러워 질 수 있다.
   개인적인 감정이 인간관계의 적이 될 수 있는 것. 화가 나는 상황이 있다면 감정 섞인 대화를 하지 말고 잠시 그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화를 가라앉히고 다음에 이야기하면 감정적인 대화를 피할 수 있기 때문. ​ 상대방이 분노한 상태라면 감정이 아닌 공감으로 다가가 보자.
   어떤 부분에서 기분이 나빴는지 이유를 듣고 그 상태를 먼저 이해해주는 것. 중간 중간 적절한 격려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하면 한결 수월하게 대화를 풀어나갈 수 있다.

5. 적당한 거절도 필요! 아무리 친하더라도 필요하다면 지혜롭게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무리하면서 까지 상대방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 보다 스스로 도울 수 있는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무조건적인 선의는 상대방에게 기대감을 주게 되고 여기에 어긋나면 안 된다는 압박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 ​
   
   어려운 부탁일 경우, 사과의 말과 함께 정중하게 부탁을 들어주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혹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부수적인 부분을 도와줄 수 있을 때 도움의 손길을 준다면 상대방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 생활을 잘하려면 자신이 해당된 조직의 분위기와 흐름, 규칙 등을 잘 따라주고
윈 사람이 원하는 바가 있으면 빠르게 캐치하고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리상담사 박주혁

현재소속

부산제일경제신문 독자위원

주요경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위원
2022-07-21

많은이들이 고민하는 경우입니다. 

직장생활이라는게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도 중요하며 자기 표현법도 좋으나 
어떤 직장의 분위기 및 그 직장의 고유한 업무 등에 따라서는 표현의 강도가 중요하긴 합니다. 
눈치를 보며 일머리를 터득하는 경우와 일단 부딪혀보고 깨우치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선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는 본인이 상황과 말씨 및 말은 겸손해도 태도가 아닌 경우 등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을 해보세요.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성실, 근면 자세를 유지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역지사지의 입장도 고려하며  그 보이지 않는 선이 사회통념상인지 님만의 것인지도 되새겨야 할 부분 같습니다. 
 

댓글

봄바람
2022-07-18

선을 지킨다는게 참 쉽지 않죠. 사람마다 생각하는 '선'의 기준도 너무 다르구요. 이야기하면서 맞춰가야하는 문제 같아요. 직장상사 분께는 그래도 최대한 공손하게? 이야기 하는 편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