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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들 참....

검은상담사 (부산/기타)
  • 상담
2022-06-26
현재 심리상담을 하는 현직 상담사입니다.
심리상담을 하는 사람들 아마 상담하시는 분이니 아실거에요
이상한 사람들 많다는거

특히 재밌는 점은 수퍼바이저한테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들어도 전문가가 하는 말이다라고 하면 그냥 껌뻑 죽는데
동료상담가라거나 자기보다 경력이 짧은 상담사들한테는 수퍼바이저들이 보이는 자세 그대로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마 아실거에요
정말 많지요. 거만한 부분도 느껴지고

또한 다른 분야에 비해서 이쪽이 처우가 엉망인데. 금속노조나 이런것을 하는 곳은 보면 진짜 그러면 안되는데 일단 뭉치기를 잘해서 자신의 권리를 잘 찾는데
이쪽은 그러지를 못하는거 같습니다. 처우는 엉망 특히 공공기관의 상담쪽을 보면 처우가 진짜 과간이지요.
그런데 앞에서는 이야기도 못하고 뒤에서만 수근수근 거리고. 앞에서는 그냥 맞추어 주려는 경향이 큰거 같습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열정페이인데 이런것 뭉쳐서 안받고해서
값어치를 올려야 하는데 그거 또 욕심내서 받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니 너 아니라도 할 사람 많다고 활동비나 이런건 제자리도 이상한 서류나 잡동사니 일만 늘어나지요. 학회 게시판 등에도 대부분 자기 위주의 글들이 많지 뭉쳐서 개선하자는 글들은 거의 없는거 같고. 관심들도 없지요.

자기 자신의 처우도 하나 제대로 간수 못하면서 타인의 마음을 바라보고 또 아이메세지를 전달하세요. 불의에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을 가지세요 라고 내담자에게 이야기하거나 공감하라는 것을 보면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 공중파를 봐도 정신과 의사들이 승승장구이고 그것도 아니라면 타로전문가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더 올라가고 있지. 전문상담사가 나와서 하는 방송
? 아직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게다가 각종 검사들도 오염이 되고 있고  MBTI이런거는 뭐 이제 대중적인 혈액형 검사마냥 된거 같구. 검사용지도 간이가 나와서
사람들이 사서 하지도 않은거 같습니다. MMPI , TAT 등도 뭐 상담아닌 다른 과목등에도 소개되어서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비전공자라도 충분히 방어할 수있는 그런 단계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현재 보면  시민 상담사 양성 이런것들도 많은데.. 그러면 상담사에 대한 신비나 권위 그리고 전문성이 크게 훼손 될수있지요. 아 너희들 이런거 하고 이정도구나 뭐 별거 없구나 그런 생각? 하지만 이런 것을 막는 사람? 학회나 교수들이 하나요? 아마 학회는 그런것을 안해도 충분히 상담사안에서 수비나 회비로 수익충출이 되니 귀찮은 일에 신경쓰기보다는 이런 부분에서 수익 창출 및 시민 상담 어쩌구 이런데 강사로 가서 돈을 받으니 괜찮다고 보구. 교수들이야 기본적으로 안정하기 괜찮구.

내담자들에게 정당하게 돈을 받아야 하는 이 구조가 상담사 안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열정페이 처럼 여기는 공공기관에 우스운 금액으로 받아들이고..
이 상담계라는 곳이 참으로 한심하고, 뭔가 개선이 안되면 안될거 같습니다. 

공감 경청? 그런것 안해도 됩니다. 이미 필드에서 진정한 공감이 어떤건지 이런것은 다 느껴보았고, 공감공감하지만 진짜 말뿐인 혹은 수퍼비전용 공감으로 많이 봐왔기에.
그런건 안 적어주셔도 됩니다. 이 글 적은 이유가 상담사분이시기에 한번 진중하게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상담사로서 우리가 존중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으려면 아니다라고 생각되는 공공기관의 행정에 대해서 저항하고 목소리를 낼수있는 단합 그리고 매스컴에서 상담이라는 부분은 상담사가 잘 할수있다는 부분에 대한 표명. 그리고 열정페이데 대한 지적 및 각종 심리검사에 대한 예능화가 오염 방지 등도 필요하겠고.

ACT니 해결중심, 현실치료, 대상관계 등만 계속 줄기차게 파기보다 시중에 있는 심리책이나 심리이론,뇌과학,  처세술 등도 공부를 해서 더욱 폭 넓게 심리에 대한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키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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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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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박재현

현재소속

대구스마트쉼센터. 마음건강센터

주요경력

서울아하청년센터 사이버상담사
2022-07-05

안녕하세요 다시 클리닉입니다.
상담사들의 이중 모습 너무 보기 힘드신가 보아요
저도 같은 상담사라서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이쪽 분야 사람들이 넓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는게 필요한데 때로는 좁고 융통성 없는 관점들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님처럼 이런 현장을 날카롭게 보고 또 지적할 수있는 용기 등을 가진 분들이 있기에 상담쪽도 변화가 있고 또 이 변화가 내담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이번에 적어 주신 글 읽고 뜨끔하였습니다. 고마운 글인거 같구요. 저도 한번 성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으면 상담사라서 잘 하시겠지만 나눌 필요가 있다 싶으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심리상담사 채범식

현재소속

한국공보뉴스 충북제천본부

주요경력

(사)국민기자협회 충북 제천시 지부장
2022-07-07

한마디로
상담사(相談士)란,

상담(즉 서로 의논하는 방식)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궁금증을 풀어 주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즉 상담으로 돈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만일 이런저런 진로상담이나 연애상담이나 고민상담을 해도 돈을 받지 않는다면,
그것은 상담사라기보다는 스승(mentor)에 더 가깝다. 한편 그런 문제가 전문적인 문제일 때는 자문이라고 한다.

전략컨설팅 등의 경영자문, 로펌 등의 법률자문이 있다. 자문에 답해주는 전문가는 고문이라고 한다. 흔히 상담사라고 불리는 직종들은 대략 아래와 같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상담직 공무원(가령 직업상담직 공무원 등) 역시 상담사에 해당된다.

보통 공직에서는 상담역(相談役)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일제 용어이므로 최근에는 젊은 공무원들 주도 하에 잘 쓰지 않고 올바른 용어인 상담사로 부르는 추세다.

서로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에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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