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찰행정학과 졸업 후 친구들 고시원 들어갈때 결혼
당시 대량채용으로 아주 낮은 점수로 다 들어감
뒤늦게 첫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
정말 엄청난 고통과 노력으로 애를 키우며 동시에 공부해서 최종까지 갔으나 번번히 최종탈락 필기 평균 94점에도 최불
2.3년간 달려온 꿈과 시험에 대한 미련이 아직 남아있을때 둘째생김, 둘째 낳고 공부해볼 생각 있었으나...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 (가정불화, 육아와 공부병행)로 암에 걸림
3. 암치료를 2년간 하면서 몸과 마음이 다 망가짐, 탈모옴
현재는 자존감 하락과 목표상실로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인생이라는게 참.. 그리고 어떻게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