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전 상담소 다시클리닉

입대를 앞두고 무기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운동 (서울/심리)
  • 입대
  • 무기력
  • 상담
2021-10-26
안녕하세요 올해 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작년이나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도 운동을 좋아하고 목표도 있어서 
정말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혼자서 운동을 하다 보니 몸이 많이 
망가지게 되고 그래서 하기도 싫고 군입대도 앞두고 있다보니
좋아하는 게임장비에만 돈을 들이고 매일 게임을 하고 있는데,
또 마음은 불안하고 불편해서 밤에 잠도 거의 못자고 있습니다. 

군입대를 하게되면, 열심히 해야하는 것도 알고 예전부터 특수 부대에서 
열심히 한번 군생활을 해보고 싶기도 했는데요, 
군입대 전의 지금의 일상들이 너무나 무기력하고 몸도 아프고, 
매일이 죄책감과 불안함의 연속입니다. 학교도 사실 제대로 나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는 많이 도와주려고도 하고 연락도 오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무기력하고 우울해지게 됩니다. 
계속 도와줘도 똑같이 제자리 걸음이고 힘이 나지 않는 이시기가 
지속되다보니, 군대에 가서도 걱정이 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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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

본 답변은 개인 소견으로 참고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도전상담가 오신혜

현재소속

도봉청년정책공론장추진단

주요경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루아의 미래상담소> 대표
2021-10-26

안녕하세요^^
재도전상담가 오신혜 입니다.

지금은 전역한 남동생에게 군입대 전 누나로서 추천해 준 방법이 있었습니다.

제 동생 또한 운동님의 사연처럼 군 입대 전 걱정과 불안을 가득 안고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 들어서 군 입대 전부터 군대 들어가고 나서 전역할 때까지 [감사일기]를 쓰라고 추천해줬습니다.

제 경우는 네이버 블로그에 [감사일기]라는 큰 틀에서
[하루에 있었던 감사한 일 3~5줄=감사일기], [나에게 하는 칭찬 3~5개=칭찬일기], [미래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 3~5개=소원일기] 이렇게 코너를 3개로 나눠서 100일간 매일 작성했습니다.

소원일기에 썼던 소원 하나는 남동생이 건강하게 무사히 전역하게 해달라는 소원이었습니다.

실제로 군 입대 전, 건강하게 잘 전역할 수 있을지 동생 스스로가 확신이 부족했었는데 누나인 저와 남동생 스스로가 군입대 전과 군입대 후 전역할 때까지 감사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동생이 건강하게 전역하는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운동님께 군입대까지 시간이 남으셨다면
운동님만의 감사일기 큰 틀을 구상해보시고 미리미리 
하루 분량의 감사일기를 작성해보시면서
​​​​​군입대 후에도 습관을 들여서 감사일기를 생활화 해보시면
분명 기분 좋은 긍정적인 변화가 운동님께 생기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운동님의 성공적인 군생활과 건강한 전역을 응원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ㅡ 재도전상담가 오신혜 올림 ㅡ

직업상담사 김장욱

현재소속

(주)시온농장

주요경력

건양대학교 취업컨설턴트
2021-10-27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현재 생활속에는 운동의 중단, 게임 몰입, 군 입대에 대한 걱정, 무기력감, 학교를 안나가는 문제 등이 있군요. 그러나 선생님은 운동에 목표를 정하시고 열씸히 운동을 하셨습니다.(비록 몸이 좀 않좋아 진 이유도 있지만 운동이 하기 싫게 되면서) ->그러다가 게임장비를 사게되면서 게임에 몰입하였고-> 군입대에 대한 불안감도 있으시고-> 그러다보니 학교도 안나가 되고 무기력감에 빠지게 되고 친구들의 연락도 힘이나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들 중에 군 입대를 휘바람불며 달려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해오던 모든일을 중단해야하고 다 손을 놓고 입대를 해야하는게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입대전에 이런저럭 고민을 하다 모든것을 깔끔히 정리하지 못하고 입대하여 입대한 후에 까지도 고민을 하면서 제대로 군생활을 못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선생님의 가장 우선은 1. 건강회복 입니다. 운동을 하시면서 어디가 않좋아졌는지는 모르지만 군에서나 학교를 가기 위해서나 기본은 건강입니다. 일단 게임을 끄시고 병원 진료부터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어차피 군에 들어가시면 게임은 못하게 됩니다. 지금 오늘, 과감히 2. 게임장비를 파십시요. 이 두가지만 해결하시면 군에 입대하는 불안감이나 현재의 무기력감은 다소 해소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걱정해주며 연락해오는 3. 친구들을 만나십시요 그러기 위해선 학교를 나가셔야 합니다. 입대전에 보고싶은 친구들과 원없이 대화도 하고 함께 추억도 만드셔야죠. 그 친구들도 다들 군대를 갔다왔거나 가있거나 갈 친구들입니다.요즘 군대는 민주방식의 훈련과 코로나 등으로 인해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몸 관리부터 하시고 다시 가볍게 운동을 시작하십시요. 헬스장을 안나가시더라도 주변을 달리거나 걷거나 하시며 내가 지금 살고있는 동네를 유심히 관찰해 보십시요.  코로나 상황이지만 누구든지, 어디든지 다들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선생님도 그 사회속에 한분이십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이 늘 선생님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요즘은 플로깅이라고 해서 사회단체나 모임에서 달리면서 자연정화를 하는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그런곳도 검색해보셔서 가입하여 활동하시면 보람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자~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면 선생님은 운동을 열씸히 해왔던 분입니다.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 열정과 목표를 다시 일으켜 세우십시요! 선생님의 주변에는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습니다. 그 중심에 선생님이 계십니다. 걱정 조금씩 털어내시고 용기를 다시 내보십시요. "나는 강하다!" 한 번 외치고 큰 함성 한 번 지르시고 다시 시작해 보시지요. 선생님은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댓글

비눗방울
2021-10-26

아무래도 삶에서의 낯선 경험이 예정 되어있어서, 다 손에 안잡히시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ㅠ 버킷리스트 같은 것 작성해보셔서 지금은 충분히 군대 들어가기전에 무리한 목표나 기준보다는 마음편히 즐기다가 입대하셔도 좋을것 같은데, 어떤 결정이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슈퍼파워
2021-10-27

군입대를 앞둔 사람이라면 누구가 피어오르는 감정인 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좋아서 가는 군대아닌데, 가기 전까지라도 마음 편히 하고 싶은 거 하고 지내다 가세요~

함글 2021-11-01

ㄱㅎㄹㅇ

나침 바늘
2021-11-04

혹시 군대에 가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은 아닐까요? 저는 여자이기에 그 중압감은 잘 모르겠디만... 혹시 그런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흑흑
2021-11-05

마. 괜찬습니다. 덤덤히 이겨내야 합니다. 저는 군대가 3년인 시절에 다녀왔습니다. 나에게는 당연히 나만 힘든데, 다 별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