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나만의 가게를 차리는게 꿈이였습니다.
딱히 어떤 가게를 차리고 싶다는건 없었고 그냥 가게를 운영하고 청소하고 손님맞이하고 하는게 막연히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가게를 차린다면 카페랑 펍을 같이하는 곳을 차리고 싶습니다.
집안 형편이 나쁘지는 않지만 도와줄 정도는 아니여서, 고등학교때부터 알바하면서 입대를 하기 전까진 정말 미친듯이 돈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모은 돈이 3천정도입니다.
군 제대후 사회로 나와보니 한창 코인이 난리였습니다.
그때 그러질 말았어야 했는데, 제가 바보같이 쉽게 돈을 불릴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3천중 절반을 잃고선 겨우 손절했습니다..
돈잃고 정말 매일 절망속에서 지냈는데요
지금이라도 있는돈을 잘 굴리면서 돈을 모으고자 합니다.
제 목표는 30살이 되기전 8천을 모으는건데요
아마 그냥 전처럼 일하면서 돈을 모으긴 힘들것같아서요
어떻게해야 효율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아 저는 지금 24살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청춘이 아름답습니다! 코인으로 절반은 잃으셨다고 하셨지만, 인생의 큰 경험이 되었을 겁니다. 다시 준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응원합니다!